디킨 모스카토 + 포시즌스 시즈널 프룻 스폰지 케이크

2022. 1. 29. 16:50諸行無常

 

(음력)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와인과 케익을 먹기로 함.

 

뭘 사는게 좋을지 몰라서 그냥 매장가서 추천받아 산 와인.

가격도 2만원 정도로 안비싸고 맛도 좋았다. 

내가 화이트와인은 잘 안마셔서 잘 모르는데, 원래 화이트와인은 탄산이 다 조금은 있나?

아니면 그냥 화이트+스파클링와인 인건가

여튼 맛있었다. 달달하니.

 

 

원래는 대충 백화점 지하 베이커리존에서 케익을 사려고 했는데

미팅갔다 돌아오는길에 광화문에서 환승을 하던 중 앞에 포시즌스 호텔이 보이길래 냉큼 들어가서 사버렸다.

 

포장이 증말루다가 예쁘다. 티파니앤코 느낌도 나고

 

살때는 생크림인줄 알고 샀는데 커스타드크림이었다.

오히려좋아.

딸기는 최상급은 아닌듯, 달다가 말았다. 탕후루 처리를 해서 그래도 달았다.

위에 금박때문에 가격이 괜히 뻥튀기 된 듯.

 


분위기 있구만.

좋은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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